무려 월차까지 쓰고 양평으로 나들이하였다. 제대로 된 한우를 먹어보고자 인터넷을 뒤졌고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블로그글 몇개, 그것도 칭찬 일색인 양평 한우 정육식당 뜨란채(하팔당삼거리 육교 서울 반대 방향)를 점심 때쯤 방문하였다.
장점:
1.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몰라도 널찍하고 한가했다.
2. 뜰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텃밭이 있어 각종 쌈야채들을 직접 재배하시는 듯 했다.
3. 한가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아무튼 종업원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고기를 직접 구워 주셨다.
단점:
1. 68,000원짜리 꽃등심 600g을 시켰는데, 색깔이 불그스레한게 아니라 일단 무슨 돼지 양념 갈비같이 갈색인데다 무슨 해동한 것도 아닐텐데 왠 물들이 고기 위에 고여있음. 7월 5일자 블로그 사진만 해도 안그렇던데 이게 뭥미. 이런데서 마블링 찾는게 의미 있나? --; 맛은 대체로 낙성대 뚝심에서 맛본 1등급 등심과 비슷한 정도 (거긴 1근 4만원이던가?)
2. 어디 블로그에선가는 상차림 가격도 따로 안받는다고 나오던데, 그새 생겼는지 상차림 가격 2천원 있음. 뭐 1번 단점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3. 실내였지만 트인 구조여서 에어컨이 아니라 선풍기를 트는데 좀 더웠음
고기 나온 순간 이게 정말 꽃등심 맞냐, 색깔이 이상하다고 물어봤는데 원래 보기 좋은 고기가 다 좋은게 아니라고 함--; 한우 그렇게 열심히 먹어본게 아니라 그땐 그러려니 했는데 곰곰이 생각할 수록 뭔가 이상하단 기분이 든다. 담엔 블로거 티내면서 커다란 DSLR 자리 옆에 놓고 주문이라도 해야 하는게 아닌지... 아니면 그냥 미도 정육 가서 고기 사들고 와서 집에서나 구워야 할 듯.
블로깅 경험은 일천하지만 그래도 다년간의 인터넷 서핑 경험으로 볼 때, 칭찬 일색의 블로그 글들이 홍보성이나 사기는 아니라 판단되고 하필 내가 그집 간 그 순간만 혹은 그 시점 이후로 뭔가 그 집에서 정책을 변경했다 믿고 싶다. 아무튼 간만에 시간내어 낯선 곳 찾아갈 때, 인터넷검색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의미에서 이 글이 다른 칭찬 글들과 함께 검색되길 바라는 맘에서 쓴다.
장점:
1.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몰라도 널찍하고 한가했다.
2. 뜰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텃밭이 있어 각종 쌈야채들을 직접 재배하시는 듯 했다.
3. 한가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아무튼 종업원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고기를 직접 구워 주셨다.
단점:
1. 68,000원짜리 꽃등심 600g을 시켰는데, 색깔이 불그스레한게 아니라 일단 무슨 돼지 양념 갈비같이 갈색인데다 무슨 해동한 것도 아닐텐데 왠 물들이 고기 위에 고여있음. 7월 5일자 블로그 사진만 해도 안그렇던데 이게 뭥미. 이런데서 마블링 찾는게 의미 있나? --; 맛은 대체로 낙성대 뚝심에서 맛본 1등급 등심과 비슷한 정도 (거긴 1근 4만원이던가?)
2. 어디 블로그에선가는 상차림 가격도 따로 안받는다고 나오던데, 그새 생겼는지 상차림 가격 2천원 있음. 뭐 1번 단점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3. 실내였지만 트인 구조여서 에어컨이 아니라 선풍기를 트는데 좀 더웠음
고기 나온 순간 이게 정말 꽃등심 맞냐, 색깔이 이상하다고 물어봤는데 원래 보기 좋은 고기가 다 좋은게 아니라고 함--; 한우 그렇게 열심히 먹어본게 아니라 그땐 그러려니 했는데 곰곰이 생각할 수록 뭔가 이상하단 기분이 든다. 담엔 블로거 티내면서 커다란 DSLR 자리 옆에 놓고 주문이라도 해야 하는게 아닌지... 아니면 그냥 미도 정육 가서 고기 사들고 와서 집에서나 구워야 할 듯.
블로깅 경험은 일천하지만 그래도 다년간의 인터넷 서핑 경험으로 볼 때, 칭찬 일색의 블로그 글들이 홍보성이나 사기는 아니라 판단되고 하필 내가 그집 간 그 순간만 혹은 그 시점 이후로 뭔가 그 집에서 정책을 변경했다 믿고 싶다. 아무튼 간만에 시간내어 낯선 곳 찾아갈 때, 인터넷검색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의미에서 이 글이 다른 칭찬 글들과 함께 검색되길 바라는 맘에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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