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 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테니스를 쳤다. 그러나 '쳤다'라는 말을 하기엔 너무나도 빗맞기만 하는 주말이었다.
정말 공을 끝까지 봤다! 열심히 봤다! 그런데 왜 안되는 걸까? 공을 끝까지 보는 것 조차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해야 하나?
심하게 짜증을 났으며 무례하게도 선배들 앞에서 공이 와도 테이크백도 하지 않고 멍하니 서서 뛰지도 않았다.
테니스 라켓을 집어던지기조차 했다. 공이 자꾸 라켓 끝부분에 맞는거 같아 그립 끄트머리를 잡았더니 마지막엔
좀 되는 것 같았다. 6월달부터 flexible time 출퇴근이므로 아침에 테니스 레슨을 들으리라 결심했다. (그런데 이미 6월이네...)
정말 공을 끝까지 봤다! 열심히 봤다! 그런데 왜 안되는 걸까? 공을 끝까지 보는 것 조차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해야 하나?
심하게 짜증을 났으며 무례하게도 선배들 앞에서 공이 와도 테이크백도 하지 않고 멍하니 서서 뛰지도 않았다.
테니스 라켓을 집어던지기조차 했다. 공이 자꾸 라켓 끝부분에 맞는거 같아 그립 끄트머리를 잡았더니 마지막엔
좀 되는 것 같았다. 6월달부터 flexible time 출퇴근이므로 아침에 테니스 레슨을 들으리라 결심했다. (그런데 이미 6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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